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오로라를 보고 같은 소원을 빌었다.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는 포 스톤즈가 스포가포스, 레이니스 파라를 구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밤이 되자 숙소에서 만난 외국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네 사람은 우연히 발견한 오로라를 보고 각자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석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이 났다”며 “같이 보고 싶었다. 오로라 보면서 그 마음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저한테 제일 중요한 건 하나뿐이다. 어머니랑 아버지랑 동생이랑 세 명만이라도 아무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 덕이라면 더 좋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우는 “오로라도 의미가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또 봤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말했고, 정상훈 또한 “내가 이런 애들하고 같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고맙다”며 “우리 애들과 아내와 오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오로라 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입력 2016-01-23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