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이 김혜수에게 자신이 목격자임을 밝혔다.
22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15년 전 미제 사건인 김윤정 살인사건 용의자 서형주의 시신을 발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수현(김혜수)은 해영에게 어떻게 진범의 시신을 발견했는지 다그쳤고 정체를 의심했다.
해영은 수현에게 사건의 진범이 서형주가 아닌 여자였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자신이 목격자라고도 말했다. 이어 “몇 번이나 민원을 넣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라며 “당신도 다른 형사들처럼 못 들은 걸로 할 거냐”라고 되물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시그널’ 이제훈, 김혜수에게 “당신도 못들은 걸로 할 꺼냐”
입력 2016-01-2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