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가장 사랑받는 日모델?” 시노자키 아이 내한

입력 2016-01-22 15:19 수정 2016-02-23 21:56

“시노자키 아이(23·여)는 사랑입니다.”

일본의 유명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남성 잡지인 ‘맥심(MAXIM) 코리아’ 2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아이는 투명 유리로 채워진 수영장 속에서 자세를 취해보였는데요.

아이는 지난 14일 아프리카TV에 출연해 맥심 표지 촬영 현장을 생중계했습니다. 맥심 측은 “채널 첫 방송부터 마음이 출렁, 눈이 번쩍 뜨인다”고 홍보했는데요.

아이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도 열애설에 휩싸이며 국내에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목격담이 이어졌으나 이홍기 측이 “열애가 아니라 그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일축하며 일단락됐습니다.

아이는 2006년에 데뷔해 데뷔해로 10년이 된 베테랑 모델입니다. 2년 전 인터뷰에서 “KPOP이 있고 음식이 맛있는 한국을 사랑하고, 방문하고 싶다”고 말해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일으켰는데요. 아이는 최근에도 트위터에 고기와 국수, 만두 등을 먹는 모습을 올리며 여전한 식성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