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의 대권 지지율이 7%대로 떨어지며 오세훈에게도 밀립니다. 왜 그럴까요”라며 “박원순 자체가 대권 포기하고 문재인 품에 숨어 시다바리 역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의 전지전능함만 굳게 믿고 있는 끄나풀들 눈에는 보일 리가 없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끄나풀들은 박원순을 신으로 모시니, 양박사가 무죄여도 판결문에 박주신 비리없다는 문장도 넣어주실 수 있을 거라 굳게 믿는거죠”라며 “세브란스 마술쇼도 성공시켰으니 끄나풀들이 박원순의 전지전능함을 기대하는겁니다. 특검에 불려나와야 정신 차릴 까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박원순, 대권 포기하고 문재인 품에 숨어 시다바리 역할하고 있다?”
입력 2016-01-22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