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바로 옆 핫바디녀… 난리난 푸켓 휴가 도촬

입력 2016-01-22 13:53 수정 2016-01-22 15:27
22일 각종 커뮤니티에 배우 박보검 여자친구 사진이라는 제목 등으로 사진 3장이 퍼졌다. 흰색 티셔츠에 파란색 짧은 반바지, 선글라스를 낀 박보검 옆에 한 여성이 서 있었다. 나란히 서서 걸어가는 모습도 있었다. 여성은 누가 봐도 날씬했다. 여자친구와의 도촬을 의심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그러나 사진 속 박보검 옆에 선 여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덕선이 엄마로 나온 중년배우 이일화였다. 응팔팀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그러나 사진 속 둘의 모습은 연인이라고 해도 손색없어 보였다. 극중으로 사위와 장모 사이일 텐데 말이다. 현실 속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2살이다. 박보검은 1993년생, 이일화는 1971년생이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