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모델 이서현(30)이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 FC의 새 ‘로드걸’로 발탁됐다.
로드 FC 측은 22일 ‘케이지의 꽃’이라고 불리는 로드걸을 새로 선발했으며 그 주인공은 이서현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모델인 이서현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건강미와 섹시함을 겸비해 남성 격투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서현은 “로드걸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새 로드걸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서현은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2 ‘VJ 특공대'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로드 FC는 지난달 21일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지우를 새 로드걸로 선발했었다. 임지우는 ‘로드 FC 인 차이나’에서 로드 FC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로드 FC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로드 FC의 2016년 첫 대회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새 로드걸’ 이서현, 섹시·건강미로 男心 올킬 예약?
입력 2016-01-22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