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심판해서 박근혜 종말케하자?” 진중권 “이런 저질 창당대회는 처음”

입력 2016-01-22 08:14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막말하는 정치인은 배제한다더니”라며 “저 정도는 막말도 아닌가 보죠. 갈수록 가관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安신당 창당대회 풍경. ‘무능 불통 꼴통의 증오정치는 완전히 국민 눈밖에 났다. 문재인을 심판해서 박근혜를 종말케 하자’”라며 “새정치는 새정치네요. 창당대회 이렇게 저질로 하는 것도 처음 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국민의당, 묻지마 영입이 원칙인가”라고 기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