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국민의당 공동 창준위원장, 오늘 퇴원....내일 공식회의 참석할듯

입력 2016-01-21 19:01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국민의당 윤여준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21일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측은 “윤여준 창준위원장이 그동안 건강 악화로 열흘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며, 치료를 마치고 오늘 퇴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 상태에 따라 윤 위원장은 22일 오전 기조회의에 참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의당 공동 창준위원장직을 수락한 이후, 지난 10일 창준위 발족식을 포함해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행보에 대한 의혹이 일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