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지사동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지사산업단지는 부산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산업단지가 연계발전을 이루며 새롭게 서부산 산업단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해당 지역은 현재도 입주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집중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지사2일반산업단지는 경남 인근 지역은 물론 주변 산업단지까지 최적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수요와 운영 효율성을 돕고 있다.
1월 현재까지 80%가 훌쩍 넘는 계약률을 기록한 지사2일반산업단지는 경기침체의 우려로 움츠러든 산업단지 입주 근황을 볼 때 가볍지 않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9만8660㎡의 면적 중 87% 이상의 입주 계약이 완료된 시점에서 지사2일반산업단지는 소규모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소형필지도 공급하고 있으며, 주로 C25 금속가공제품제조업, C29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H52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토지 활용에 따른 효율성도 산업시설용지 5만412㎡, 지원시설용지 390㎡, 공공시설용지 2만9384㎡로 건폐율 80%, 용적율 350%로 나타났다.
개발사업전문 PM사인 BNK파트너스㈜ 이재범 대표는 “지사2일반산업단지는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하여 동종기업 간의 집적에 따른 원가 절감에 대한 효율성과 투자가치의 상승기대, 그리고 우수한 교통네트워크에 따른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서부산 교통 중심의 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2016년 완공예정인 진해(웅동)~김해(장유)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지사2일반산업단지에서 진해와 김해까지의 거리는 각각 5분 안팎으로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재도 부산신항만과 창원 등 인근 주요지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5분 이내다.
생산업체에서 최대한 절감하고 싶은 비용 중 하나가 물류운송비인데,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사2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위치는 충분히 그 부분을 충족시킨다고 볼 수 있다.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 확보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조성의 다양한 장점들을 갖춘 지사2일반산업단지가 진정한 서부산의 산업 메카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그 발전 과정을 주목 받고 있다.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로 인한 풍부한 인력확보, 희망 규모(소형, 중형, 대형)에 따른 필지 제공, 충분한 녹지를 확보한 그린 산업단지 등의 강점들이 산단 입주 업체들과 지역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고 PM사인 BNK파트너스㈜ 이재범 대표는 강조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교통 인프라의 구축과 확보는 이제 분야를 막론하고 핵심 과제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생산제조업체의 경우 그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
서부산 산업단지 중 이런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여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 바로 지사2일반산업단지다.
지사2일반산업단지의 입주문의는 1670-8084 또는 홈페이지(www.jisa2.com) 및 포털사이트에서 지사2산단, 지사산단, 서부산산단업단지, 서부산산단을 검색해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부산 산업단지 교통 인프라가 돋보이는 - 지사2일반산업단지
입력 2016-01-21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