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롯데하이마트 판매 개시

입력 2016-01-21 11:29

대유위니아는 서울 송파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리미엄 IH(인덕션히팅)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딤채쿡은 대유위니아가 주방가전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10인용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이다. 전통 가마솥 밥맛을 구현해 낸 기술과 프리미엄 디자인, 백종원과 함께한 ‘딤채쿡 백선생’ 영상으로 지난 12월 공개된 이후 롯데하이마트 등으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측은 딤채쿡에는 과학적 쌀알 불림 공정으로 밥 알 터짐 비율을 감소시킨 ‘알파 백미 모드’, 밥솥 내부에 강력하고 효율적인 열대류를 돕는 ‘웨이브 스테인리스 내솥’, 최고 열효율을 자랑하는 ‘나노 알파 H 시스템’ 등 기술이 적용돼 밥알 속까지 골고루 익힌 최고의 밥맛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딤채쿡은 5인치 터치 액정표시장치(LCD), 모션센서, 스마트홈 기능 등을 탑재해 고객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한국의 밥 문화와 어울리는 메탈릭 컬러를 입힌 유기골드, 샌디실버, 가마솥 블랙 3가지로 구성됐다. 최준봉 딤채쿡 사업부장은 “한국인에게 밥은 곧 역사이자 문화, 정서인 만큼 가마솥 밥 맛을 최대한 살린 딤채쿡만의 ‘알파 미학’ 기술로 고객 식문화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유위니아는 딤채쿡 판매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21일부터 4일간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소비자 대상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