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동대문 DDP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행사 진행

입력 2016-01-21 10:35

CJ오쇼핑이 2000여종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J오쇼핑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CJ오쇼핑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오쇼핑이 대형 외부 공간을 빌려 세일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협력사 지원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40여개 협력사가 참여해 패션, 뷰티,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20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인기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 ‘NY212'를 비롯해 디자이너 브랜드인 ‘제너럴아이디어5’ ‘푸시앤건’ ‘비욘드클로젯’을 선보인다. ‘지방시’ ‘입생로랑’ ‘버버리’를 비롯해 CJ오쇼핑이 개발한 프리미엄 캐비아 화장품 ‘르페르’ 등 모두 1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CJ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 룰렛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준 후 매스티지 브랜드 ‘드페이블랙’ 가방과 ‘SEP' 마스크팩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나도 피팅 모델‘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대상 패션 아이템을 잘 소화하는 고객에게 해당 제품을 증정하고, 선착순 입장 고객에게 ‘키스해링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