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진흥재단, 설맞이 직거래장터, 쇼핑몰 할인 기획전 진행

입력 2016-01-21 10:18 수정 2016-01-21 14:35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인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박경배)이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지역명품숍(www.localbest.or.kr)을 통해 ‘2016 설맞이 지역특산품 선물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명품숍은 소비자와 생산농가를 직접 연결해 유통마진을 없앴다. 햅쌀, 과일, 굴비 등 전국의 특산품을 다른 쇼핑몰에 비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지역진흥재단은 또 21~22일 대전정부청사, 25~27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로비에서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제수용품과 선물 적합 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나주 배, 영동 곶감, 영광 굴비, 예산사과 등 지역 특산물을 10~50% 싸게 판매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