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온이 ‘겨울왕국’ 엘사 공주로 변신했다.
엄지온의 엄마 윤혜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스 물려받고 너무나 좋은 것. 날고 싶은 엄지온, 잘 안되지?”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올렸다. 엄지온은 귀여운 엘사 공주 드레스를 입고 두 팔을 벌려 하늘을 나는 듯 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활짝 웃는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엄지온과 엄태웅, 윤혜진 가족은 지난해 11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날고 싶어요?” 엄지온, 꼬마 엘사 공주로 변신
입력 2016-01-21 08:48 수정 2016-01-21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