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전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파말라카오와의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원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이적 후 첫 경기임에도 주눅들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후반 40분에는 헤딩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크로스바를 때렸다.
다만 소속팀 포르투는 후반 1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우로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배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석현준 데뷔전서 풀타임… 크로스바 ‘강타’
입력 2016-01-21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