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 핵 실험 이후 정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과 함께, 핵 실험 이후 커지고 있는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 등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굳건한 통합 방위체계 확립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2014년 이후 3년 연속 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특히 오늘 참석은 최근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오늘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북핵 대응 점검
입력 2016-01-21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