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AOA,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심쿵해’ 효과?

입력 2016-01-20 22:50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대세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의 영예를 누렸다.

AOA는 2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가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AOA는 지난해 6월 미니 3집 ‘심쿵해(Heart Attack)’를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AOA는 “지난해에 이어 이런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께도 고맙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날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전현무·김종국·소녀시대 서현이 진행를 맡았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