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에 모바일로 참여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애당초 19일에 서명을 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상의 문제로 이날로 서명을 연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황 총리까지 서명에 동참하면서 서명운동이 전 부처 장관들에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각에서는 황 총리 외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앞서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지난 13일부터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전국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서명에 내각 총출동” 황총리, 입법촉구운동에 모바일 서명
입력 2016-01-20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