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미국 시장서 데뷔

입력 2016-01-20 10:10

LG전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2016 KBIS’에 참가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적극 알리기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총 600제곱미터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콘셉의 주방 공간을 연출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냉장고, 오븐, 쿡탑,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 패키지로 주방가구 깊이에 맞춰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랜을 기본 탑재해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 냉장고 고효율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오븐 안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단시간 내 깔끔하게 닦아내는 ‘이지 클린’, 제품 뒷면에 나오는 고출력의 열을 팬을 이용해 오븐 내부에 최적으로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프로베이크 컨벡션’, 식기세척기의 ‘터보스팀’, ‘인버터 다이렉트 드라이브’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