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미모의 아내 등장 눈길…“백종원에게 감사”

입력 2016-01-20 06:56 수정 2016-01-20 07:50
tvN '집밥백선생' 캡처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집밥 백선생’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윤상, 김구라, 송재림, 윤박의 ‘집밥대첩’ 2차전이 펼쳐졌다. 1차전에 이은 2차전 경연 과제는 ‘가족’이었다.

네 제자 중 윤상의 가족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윤상의 두 아들과 미모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냈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 찬영, 준영 군은 집밥 대첩을 지켜보기 위해 1년 6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윤상은 가족들이 등장하자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백종원에게 무척 감사하다. 라면만 끓여먹던 사람이 집밥 백선생 이후 제대로 된 밥을 차려 먹는다. 얼굴이 무척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집밥 대첩 1대 우승자로 남편이 선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심혜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이 이렇게 요리를 한다는 게 멋있는 것 같다”며 “단지 지금의 유행이 아니라 내 아들들도 요리하는 아빠로 커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