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웃겨 죽는 줄” 오나미, 윗몸일으키기 하며 허경환에 기습 키스 시도

입력 2016-01-19 22:56 수정 2016-01-20 00:04

개그맨 오나미가 허경환에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이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오나미는 윗몸일으키기 기구를 꺼냈다.

오나미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허경환에게 마주 볼 것을 요구, 기습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놀라며 순식간에 몸을 피했다.

허경환은 “우와, 놀이동산 귀신의 집이었다. 피라냐 영화 봤냐”며 패닉에 빠졌다. 이에 오나미는 “피라냐 닮았다는 말 들었다. 그게 뭔지 몰라서 영화배우냐고 물어봤다. 영화배우는 영화배우라고 하더라. 검색해보니까 물고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오나미는 개콘에서만 못난이로 나오지 여기선 굉장히 사랑스럽다” “오나미 너무 예쁘고 맑고 사랑스러워요” “ㅋ웃겨 죽는 줄” “보는 내내 미소가 나오네요. 오나미 매력. 허경환도 매력. 두 분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