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정치를 위해 옥중에 있던 한명숙까지 확인사살했던 안철수가 신학용의 입당은 "문제 될 것 없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 이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라며 “부패한 사람하고는 안 한다고 하더니.....”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안철수당, 뇌물혐의 유죄선고 신학용 의원 영입…새정치 이미지는 어디로”라며 “새정치의 말로. 무죄판결 받은 이들 내치고, 유죄판결 받은 사람을 받는 이유는? 후자는 의원직을 갖고 있거든요. 교섭단체 구성용”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진중권 “옥중 한명숙 확인사살했던 안철수, 입법 로비 의원이 문제없다니...”
입력 2016-01-19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