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월드 몬테소리, 국제몬테소리협회(AMI) 국내 유일 글로벌 인증 획득

입력 2016-01-20 09:00

아가월드 몬테소리가 국제몬테소리협회(AMI)로부터 몬테소리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아가월드 몬테소리가 획득한 국제몬테소리협회의 몬테소리 인증은 몬테소리 교구 생산 및 해외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인증으로서 세계에서 세 번째 인증 획득이다. 국제몬테소리협회는 36년 연혁의 아가월드가 보여준 최고 수준의 교육 문화기업으로서의 역량과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해 공식적인 몬테소리 글로벌 표준을 공인해 인증을 했다.

국제몬테소리협회는 몬테소리 교육의 창시자인 마리아 몬테소리에 의해 1929년 창설됐으며, 몬테소리 교육 지침 및 프로그램 공급과 몬테소리 교구의 생산 지침을 공인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갖춘 협회다.

아가월드 관계자는 “국제몬테소리협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엄격한 심사와 마리아 몬테소리의 철학적 원리에 부합되는 교재와 교구를 통해서만 교육하며, 협회가 인증하는 교육센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 교사들만이 몬테소리 교육을 전담할 수 있다”면서 “이는 교육학의 원칙과 고도의 교육을 거친 전문 교사들이 어린이의 개발을 전담하도록 승인한다는 교육철학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가월드 몬테소리는 핀란드산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로 제작된 플라이우드를 수입해 한국에서 생산한다. 아가월드 관계자는 “최고급 원목을 사용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하도록 모든 교구를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생산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가월드는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의 12종 인증과 2010년 통합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KC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가월드 관계자는 “이번 몬테소리 글로벌 인증은 아가월드가 마리아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아이들에게 바른 교육을 시키겠다는 의지의 열매”라며 “아이를 아이답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키우는 것이야말로 교육이 추구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전 세계적으로 몬테소리 교구를 이용해 교육을 받은 유명 인사들이 많다. 구글의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 ‘안네 프랑크', 워싱턴 포스트지 경영자 ‘캐서린 그레이엄' 등이 몬테소리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가월드는 지난 36년간 대한민국의 유아교육을 선도해 온 전문기업으로,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순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다양한 영역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

아가월드는 국제몬테소리협회 인증 획득을 기념해 홈페이지(www.agaworld.com) 내에 제시된 문제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지구본, 미피공부상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