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에 2019년까지 통합선착장·테라스 준공

입력 2016-01-19 15:49
서울시는 ‘한강 자연성 회복·관광 자원화 추진방안’의 4대 핵심사업으로 양대 수상시설인 통합선착장과 피어데크, 육상시설인 여의테라스와 복합문화시설을 선정,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 1933억원을 투입, 여의도한강공원 부지 3만 5000㎡을 조성한다.

시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에 문화·관광콘텐츠를 우선 집적해 관광명소화할 계획이다. 4개 핵심사업이 가시화되면 한강 내 페리부터 유람선, 요트까지 다양한 선박이 드나들고 보행시설과 복합문화시설도 들어서 관광과 쇼핑, 문화공연 관람이 한 번에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