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래비젼교류협회,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한`중 청소년 캠프 개최

입력 2016-01-19 15:21

경기도 파주에 미래의 ‘글로벌스타’를 꿈꾸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 1000여명이 모였다.

(사)한중미래비젼교류협회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파주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3일간 한국과 중국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하는 ‘2016 한중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한·중 청소년은 2개조로 나뉘어 1박 2일간의 합숙 기간 동안 학교 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K-팝 노래와 댄스 교육, 한국의 전통예절과 축구, 영어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류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과 체계화된 교육과정 및 전문운영진을 갖춘 ‘스타사관학교’로,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 센터다.

한류트레이닝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한·중 청소년 캠프’는 매년 방학기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류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