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잔류 가닥...선대위 중책 맡을 듯

입력 2016-01-19 14:11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잔류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당 관계자들은 "박 의원이 탈당하지 않는 쪽으로 얘기가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더민주 뿐아니라 국민의당에서도 '러브콜'을 받아 왔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박 의원에게 선대위 부위원장과 총선기획단장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