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계획을 마련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재난 원인별로 체계적인 분석과 함께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정확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계획은 울산시 지역 특성에 맞는 57개 유형별 피해현황 및 원인분석과 종합적인 관리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유형은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분야 11개 유형 대형화재 등 사회 재난 분야 21개 유형 식의약품 등 안전 관리 분야 25개 등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 울산시, 2016년 안전관리계획안 마련
입력 2016-01-1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