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올뉴 K7, K5 하이브리드, 더뉴 K3 디젤을 설 귀향 차량으로 무상으로 지원하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고,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간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 장애인의 귀향을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마련된다. 기아차는 중증 장애인 10명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0대를 무상지원, 유류비 지원, 소정의 귀향선물, 여행경비 50만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기아차, 설 연휴 귀향차량 무료 시승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1-1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