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대동단결 비참여, 내부비판 통한 악마의 변호인 역할?”

입력 2016-01-19 09:05

더불어민주당 소속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민주의 내부 갈등은 봉합됐고 분열은 끝났다”고 19일 밝혔다.

표 전 교수는 “일부 대동단결에 합류하지 않은 분도 계시지만 내부 비판으로 통합을 더 공고히 할 ‘악마의 변호인’ 역할”이라며 “오직 국민,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할 준비를 갖춘 더민주와 함께해 달라”고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응답하라1988 OST에 수록된 노래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소개하면서 “우리 이제 너무 걱정하지 말자. 이제 시작”이라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