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민주는 이제 수습국면. 국민의당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며 “밥그릇 조정이 쉽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거기 모인 사람들, 제 이익을 위해선 제가 속한 당을 파괴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니”이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한상진의 ‘좌충우돌’…통제 안되는 신당”이라며 “이미 가관이지만 앞으로 더 가관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 창당발기인 1978명 완전해부. 새정치 한다더니 범죄자 '우글우글' 도대체 어쩌려고”라고 반문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국민의당, 새정치한다더니 범죄자 우글우글” 진중권 “앞으로 더 가관일 것”
입력 2016-01-19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