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에 싸이, 강동원까지 대박” YG 강동원과 전속계약

입력 2016-01-18 16:06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는 18일 “양현석 대표가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 활동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대표와 강동원이 한국 영화라는 좋은 콘텐츠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YG에는 싸이, 빅뱅, 차승원, 최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네티즌들은 “YG랑 강동원이 만나니까 뭔가 더 대박인 느낌. 아티스트 원하는 방향으로 서포트 잘 해주고 소속 연예인 아껴주니까 좋다” “빅뱅에 싸이에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까지 진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동원은 다음달 3일,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영화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판타지 멜로영화 ‘가려진 시간’과 이병헌, 김우빈과 호흡을 맞추는 영화 ‘마스터’ 등의 개봉이 대기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