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천재 비올리스트 이승원 “어린시절 IQ 136, 현재는 162”

입력 2016-01-17 23:54
사진=방송화면 캡처

천재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미스터리 뇌섹남으로 등장했다.

17일 방영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스트가 등장했다.

“어떤 분인지 소개를 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제작진은 “문제를 풀다 보면 아실 것”이라며 정체를 숨겼다.

전현무는 “그 동안 멘사 회원, 하버드대 졸업 등 게스트들이 많이 나와서 놀라지도 않는다”고 큰소리 쳤지만 게스트는 첫 번째 뇌 풀기 문제부터 계속 되는 정답 행진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게스트는 천재 비올리스트로 불리는 이승원이었다.

이승원은 “아이큐가 어린시절 136에서 현재는 162로 높아졌다”고 말하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 석권, 세계 최초 명문대학 최연소 박사학위를 등의 스펙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