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tvN ‘응답하라 1988’ 종방연을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17일 생중계된 네이버 V앱에서는 류준열의 개인방송이 진행됐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류준열’ 방을 만들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그는 방송 중에 “사실 종방연이 오늘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한다”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편이 안 돼서 안 오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들릴 것 같다. 너무 조급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류준열은 “류준열의 V앱이었지만 ‘응답하라’ 제작진들과 동료, 스태프들을 대변해 이야기를 들려드렸던 시간인 것 같다. 행복하고 즐겁고 좋았다”고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류준열 “응팔 종방연 늦으면 남편이 못 돼서라고 생각할까봐 조급” 안절부절
입력 2016-01-17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