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말년, 유라 향한 악플에 발끈 “걸그룹도 사람이다”

입력 2016-01-17 20:58
사진=다음TV팟 생중계화면 캡처

만화가 이말년이 악플에 발끈했다.

17일 다음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말년·유라, 한예리, 정샘물, 윤민수가 채널을 개설했다.

이날 이말년은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함께 ‘유앤년(유라&이말년)’ 채널을 만들고 웹툰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방송도중 한 네티즌이 채팅창에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악플을 올렸다.

이를 발견한 이말년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제발 그런 말은 하지마라. 걸그룹도 사람이다”고 화를 냈다.

유라도 “얼굴이 빨개졌다”며 민망해 했고 두 사람은 다른 대화로 넘어갔다.

이날 생중계된 마리텔은 오는 23일 방영된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