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재개장 1년만에 누적관객 23만명 돌파

입력 2016-01-17 17:35
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은 재개장 1주년을 맞은 장충체육관 누적관객이 23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장 50년 만에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1월 개개장한 장충체육관에서는 지난 1년간 배구경기(21회), 자선축구대회, 격투기, 탁구대회 등 스포츠 경기 총 31회가 열렸다. 색소폰 연주자 케니지 내한 공연 등 문화행사 23회, 일반행사 16회 등 총 70회 행사가 열렸다. 시설공단은 재개장 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실시한 ‘장충체육관 시민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여점을 이날부터 체육관 내에 전시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