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1개 공공기관 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입력 2016-01-17 17:50
부산지역 71개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전국 두 번째로 공공기관 예약서비스 통합시스템을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통합대상은 시를 포함해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사업소 등 71개 기관의 시설 대여나 대관, 물품 대여, 진료 등 공공서비스 120여 종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을 끝내고 시 홈페이지에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배너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