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시민 2만명에 공연,여행, 스포츠 향유기회 무료 제공

입력 2016-01-17 15:58 수정 2016-01-17 17:36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시민 약 2만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를 발급받지 못한 서울 거추 맞춤형 급여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고령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공연·전시 관람 , 강촌 스키교실·대관련 양떼목장 체험 등 당일 국내여행, 프로농구 경기관람 및 체육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서울문화누리 공식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02-3290-7150).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