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교육원, 고신대에 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6-01-17 15:15

서울 영등포구 ㈜글로벌교육원(대표 장재갑)은 다음세대 기독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하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장 대표는 “사랑과 섬김, 나눔과 봉사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이 세대가 꼭 필요로 하는 글로벌인재양성에 고신대와 함께 조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사랑의 섬김과 나눔의 실천을 사회에 나가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 총장은 “매년 다음세대 기독인재양성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 올곧은 정신으로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지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고신대 후원의 밤’ 모금행사에 참석해 약정한 기금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