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는 16일 경주 토함산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 임원·부장급 이상 직원 200여명과 함께 등반행사를 하고 신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에쓰오일은 17일 “마하셔 CEO가 올해 본격적으로 건설 공사를 시작하는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 프로젝트 성공의 의지를 현장에서 다지기 위해 현장과 가까운 경주에서 신년 산행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토함산 정상에 오른 마하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RUC 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에쓰오일 마하셔 CEO, 신입사원 등 200명과 토함산 올라 프로젝트 성공 결의
입력 2016-01-1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