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이 속옷차림으로 온천에 입수했다.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에서는 강하늘의 합류로 포 스톤즈가 된 꽃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 사람은 온천을 하기 위해 눈 쌓인 언덕 3개를 넘고, 3km 눈길을 걸었다. 그들은 “바보들이 해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온천 입수 전 조정석이 “팬티는 어떡하냐”고 묻자, 정상훈은 “팬티 입고 입수한 다음 내려갈 때는 노팬티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정석이 망설이자 정우가 먼저 옷을 벗었고, 이를 본 나머지 멤버들도 입수 준비를 시작했다.
속옷 차림으로 입수한 네 사람은 생각보다 물이 깊어 입구에서만 발을 밟는 등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꽃청춘’ 포 스톤즈, 팬티바람 온천입수 성공
입력 2016-01-16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