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우,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 ‘부모님께 물려받은 끼’

입력 2016-01-16 01:30
사진=tvN ‘꽃보다 청춘 ICELAND'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우,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이 부모님의 끼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에서는 강하늘이 합류해 네 사람이 본격적인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밤에 네 사람은 가족이야기를 꺼냈다.

강하늘은 “아버지가 과거에 쎄시봉에서 꿈을 키우셨다. 현재도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신다”고 털어놨다. 또 영화 ‘쎄시봉'에 출연한 이후 자신이 맡았던 윤형주와 아버지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우리 아버지는 공군이었는데 춤을 정말 잘 췄다. 그래서 엄마에게 전수를 해줬는데 엄마가 더 잘 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와 정상훈의 부모님도 꿈이 배우였지만 생활 때문에 포기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정상훈은 “부모님의 꿈을 내가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