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레이양 ‘폭식증에 우울증까지 겪었다’

입력 2016-01-16 00:36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레이양이 헬스 트레이너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트레이너 레이양의 싱글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레이양은 “요가 강사 하기 전에 우울증이 심했다”며 “70kg까지 나갔을 때 폭식증까지 생겼다. 식욕을 통제할 수 없었다. 폭식증을 방치하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치료를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가를 잘한다고는 하는데 잘 알지를 못해서 전문적으로 알고 싶었다”며 “그래서 헬스를 시작하게 됐고, 머슬 마니아까지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또 “2시간 할 운동을 4시간으로 늘려가면서 했다. 목표가 생기니까 힘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