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현빈, 연기 스승 강건택과 1인 기획사 “현빈은 해외 촬영 중”

입력 2016-01-15 18:32 수정 2016-01-15 18:34

배우 현빈이 연기 스승인 강건택과 1인 기획사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건택은 15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빈과 기획사를 설립해 일을 함께 해나가는 것은 맞다”면서 “그 외에 다른 것들을 말씀드리기에는 지금 상황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이 지금 해외 촬영을 나가있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현빈은 전 소속사였던 오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의 대어로 떠올랐다.

현빈은 차기작으로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 ‘공조’를 선택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