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같은 에너자이저에서 도발적인 아름다움의 여배우로 변신 씨스타 김다솜 화보 공개

입력 2016-01-15 10:35
신연식 감독의 6번째 장편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2가지 에피소드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하는 배우 김다솜이 패션지 2월호, 영화주간지 146호와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배우 김다솜은 <프랑스 영화처럼>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씨스타의 활력 넘치는 막내에서 독립영화의 은막에 첫 선을 보인 영화배우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프랑스 영화처럼>의 네 가지 에피소드 중 <맥주 파는 아가씨>와 <프랑스 영화처럼> 2가지 에피소드의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 영화처럼>의신연식 감독은 “배우 김다솜은 <맥주 파는 아가씨>의 단 하루 동안 이뤄진 촬영 중에 어려운 동선을 완벽하게 적응해서 적지 않은 놀라움을 안겨줬다”며 “무대 연기 경험이 전무한데도 남다른 열정과 집중력으로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패션 매거진 와 영화주간지 을 통해 영화배우서 첫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배우 김다솜은 씨스타의 사랑스러운 막내와는 또 다른 여배우의 깊은 눈빛을 선보이며 화보 촬영장의 스탭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패션지의 화보를 통해 마치 <레미제라블>의 코제트를 연상케 하는 애절한 감정을 드러내고, 영화주간지 의 화보를 통해 007 시리즈의 본드걸을 떠올리게 하는 도발적인 표정의 컷을 선보였다. 무대 위의 베테랑에서 은막의 신인 여배우로 변신한 김다솜의 <프랑스 영화처럼>은 현재 상영 중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