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서가대 수상에 EXID 하니 ‘왈칵’

입력 2016-01-14 20:41
사진=KBS 캡처

EXID 하니가 남자친구인 JYJ 김준수의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수상을 눈물로 축하했다.

하니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고 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MC 전현무가 수상 소감을 묻자 지금까지의 생각이 복받쳐오는 듯 했다.

하니는 시상식 오프닝에서 전현무가 “외모가 준수하다”고 말하자 눈치를 뒤로 돌아서 말을 잊지 못했다. 실제 시상식에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준수는 사전 진행된 인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