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3월부터 ‘청년발달장애인 직장적응체험훈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청년발달장애인을 상·하반기에 각각 10명씩 선발해 지역사회 내에서 직업훈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반기 대상자는 2월 중 모집해 3월부터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는 간단한 문서 작성, 우편물 발송, 문서 파쇄 등을 실습하게 되며 하루 4시간 주 3일 근무에 보험료 포함 월 29만2800원의 보수를 받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동작구, 발달장애인 직장적응체험훈련 사업 실시
입력 2016-01-1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