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의 남자 김준수 이상형 “절대적으로 담배 피우는 여자는 싫다”

입력 2016-01-14 14:46 수정 2016-01-14 14:50

걸그룹 EXID의 하니와 JYJ의 김준수가 공개 열애 중임을 밝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과거 김준수가 밝힌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

김준수는 지난해 3월 중국 예능프로그램 ‘한위싱동타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어릴 때는 외모적인 이상형을 잡기도 했는데 다 부질 없는 것 같다”며 “누군가 좋아지면 그 사람의 모든 스타일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또 지금까지 몇 분을 만나본 경험상으로 봤을 때 스타일이 다 다르다”며 “외모적 이상형은 없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느낌인 것 같다”며 “성격이 밝고 웃음이 계속 끊이지 않는 분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다만 김준수는 담배를 피우는 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저도 부모님에게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서 저 또한 담배를 입에도 대 본적이 없다”며 “제 여자친구나 아내가 될 분은 담배를 안 피우면 좋겠다. 절대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여자친구 분은 싫다”고 강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