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애 복권 광풍을 몰고 온 파워볼의 당첨자가 나왔다.
미국 ABC뉴스는 14일(현지시간) 당첨금이 16억 달러(1조9408억원·세전)까지 치솟아 미국 로또 복권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을 기록한 파워볼에서 1등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복권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1등 당첨 복권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12장 팔렸다고 전했다.
파워볼은 1∼69중에서 화이트 볼 번호 5개와 1∼26중에서 파워볼 번호 1개 등 모두 6개의 수를 알아맞히는 방식의 복권이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 1338분의 1이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미국 역대 최고액 1조9천억원 로또 당첨자 나와
입력 2016-01-1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