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는 27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폭발사고는 1.7배나 증가했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또한 줄지 않고 있다. 같은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소비자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폭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안 터지는 맥스부탄’을 만드는 ㈜대륙제관에서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대학축제와 캠핑장에 가스안전 교육 및 맥스부탄 지원, 안심업소 선정 등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캠페인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육군 제1보병사단에 맥스부탄 전달식을 가지면서 국민 안전을 위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맥스부탄 전달식은 1사단 관계자와 대륙제관 김충한 전무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전달식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번에 1사단에 전달된 맥스부탄은 ‘돈-데이(삼겹살 데이)’ 행사와 사단 회관, 오프라인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군 제1보병사단 관계자는 “매년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돈-데이’ 등 여러 외부 행사 등을 진행하는데 장병들이 부탄가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륙제관의 맥스부탄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폭발방지 안전장치 CRV가 적용되어 사용자의 부주의로 부탄캔이 폭발하기 직전, 제품 상단의 가스배출구를 통해 캔 내부의 가스를 외부로 분출하여 폭발을 방지하는 기술로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맥스부탄의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맥스부탄 블로그(blog.naver.com/number1_max)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o1.max)에서 확인 가능하다.
폭발방지 안심부탄가스 ‘맥스’, 군부대 전달식 진행
입력 2016-01-1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