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이민호 동갑내기 말 놨더니…너무 톱스타라 거리감”

입력 2016-01-14 01:45

배우 곽시양이 같은 소속사인 배우 이민호를 언급했다.

곽시양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민호와 1987년생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곽시양이 소속사 매출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매출 1위가 누구냐 물었다. 1위는 다름 아닌 이민호였다.

곽시양은 “이민호가 겸손하다. 처음 봤을 때 이민호가 ‘동갑인데 말 편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어 그럴까?’ 했는데 두 번째 봤더니 좀 거리감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곽시양은 “너무 위에 있으니까...톱스타라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심(心)스틸러 특집에는 EXID 하니와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 김숙이 출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