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골반 좀 보소”… 콜라병 몸매의 진수

입력 2016-01-14 00:03 수정 2016-01-14 01:06
유승옥 인스타그램

모델 유승옥(26)이 ‘콜라병’ 몸매를 뽐냈다.

유승옥은 13일 인스타그램에 회색 티셔츠의 하단을 말아 올리고 검은색 핫팬츠를 입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사진을 올렸다. 운동으로 건강하게 단련한 어깨와 골반으로 인해 허리가 더 잘록하게 보이는 ‘콜라병’ 몸매의 진수를 선보였다.

유승옥은 “두근두근”이라고만 썼을 뿐 사진 속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유승옥의 사진 아래에는 “허리와 골반의 라인이 너무 아름답다” “이건 사람의 허리라고 볼 수 없다” “이렇게 건강한 몸을 갖고선 개미처럼 허리만 잘록하다”는 댓글이 달렸다.

유승옥은 신장 172㎝에 9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마르고 매끈한 몸보다 건강하게 단련한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모델, 방송인, 연극배우로 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지만 틈틈이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운동하는 헬스테이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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